【가평】가평군 생활개선회(회장 홍삼순)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있어 주위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김장김치 250포기를 만들어 지난 6·7일 이틀동안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대마을 등 관내 불우이웃 및 장애시설 15여가구를 방문, 전달함으로서 가정과 우리어머니의 다뜻함을 느끼게 함은 물론 재활의욕과 삶의 용기를 복돋아 주었다.
 
또한 내가 어려우면 불우이웃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상면 생활개선회 문경미 회장은 자비를 들여 마련한 내의 200벌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군 생활개선회 홍삼순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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