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손 지사는 “시화·반월공단 대기질 개선대책들이 현실에 안주한 단속과 가동중단으로 이어지는 등 실제적으로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구체화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손 지사는 “특수목적고 설립과 관련, 현재 14개 시·군에서 19개교가 신청돼 내년에 7개교가 개교 신청을 했고 사립고중 용인외고와 용인음식과학고, 화성외고, 포천외고, 가평청심국제고 등 5곳이 신청준비를 하고 있다”며 “도는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경기도의 입장을 적극 검토하는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농촌지역 소규모학교 교육환경개선지원과 관련 중학교 63개소와 고등학교 9개소에 대해서는 해당학교별 현지 사례를 재검토해 종합적인 개선방안이 나오도록 조금더 구체적으로 특별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손 지사는 “광화문에 있는 서울사무소를 여의도로 옮겨 국회와 정부에 대응하는 새로운 체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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