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12·19 대통령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선거 사범이 급증하는 등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다.
 
9일 평택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원불상의 사람이 모당의 정강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평택시 이충동 소재 부영아파트 1, 2, 3 단지 3개 노인정에 각각 60부, 29부, 68부를 차례로 배부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를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수사의뢰했다.
 
이에 앞서 평택시 선관위는 지난달 30일 모당의 당보 40부를 송탄 일부지역에 배포한 장모씨에 대해 경고 조치하는 등 선거전 개시 이래 선거사범 4건을 적발, 경고 또는 주의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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