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은 화도면 장화리 주민들로 이 마을은 지난 6월 행정자치부가 정한 인천시의 정보화 시범마을로 선정됐었다.
시범마을 조성을 위한 7대 사업중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컴퓨터 기초와 e-mail 활용 등의 과정이 주민 5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교육됐다.
정보화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농촌, 어촌,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과 정보 컨덴츠를 구축, 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3년까지 완료되는 화도면 장화리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정보화교육, 가구별 PC보급, 초고속인터넷망구축, 마을정보센터 구축, 정보화 컨텐츠 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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