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9일 오전 11시부터 화정역에서 공명이자원봉사단 50명은 제16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풍선과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12월19일 꼭 투표에 참여합시다”라는 내용이 새겨진 풍선과 투표안내문, 공명선거홍보용 휴지를 나누어주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도록 호소하였다.
 
이날 행사는 선거일인 오는 19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사랑의 떡 나누기'행사는 관내 장애우와 사회보호시설에 있는 노인 등을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
 
또한 선거기간 중 관내 172개 노인정과 16개의 사회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의 떡을 나누어주고 노인들과 우리주위의 소외계층의 투표참여를 적극 권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홍동 단장(42)은 “우리 유권자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줄 것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에도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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