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창간 17주년을 인천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 동안 기호일보는 경인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생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신뢰를 주는 신문, 친근하고 유익한 신문, 미래를 창조하는 신문, 독자가 참여하는 신문을 만들려고 노력해왔다.

또한 다양한 교육소식의 신속·정확한 보도와 교육현장에 도움을 주는 정보의 제공으로 교육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신문으로 성장했다.

지금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할 수 있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하며 바른 교육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기호일보가 우리 교육이 처해있는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참여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할 수 있는 보도를 해 준다면 우리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지금의 기호일보가 있기까지 수고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언론의 소금이 될 기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인천교육가족과 함께 기원합니다.

2005. 7. 20  인천광역시교육감 나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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