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공과금 납기일에 은행마감시간이 지나버린 경우 조금만 일찍 서둘렀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납기일을 어겨 아까운 연체료까지 부담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은행방문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객전용 지정계좌'를 이용한 한전의 전기요금납부방식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 제도의 좋은 점은 전기요금 청구서에 고객전용 지정계좌를 표기해줘 은행마감시간 이후에도 인터넷뱅킹이나 텔레뱅킹으로 고객이 언제든지 손쉽게 전기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객전용 지정계좌'는 고객별로 청구되는 고지서마다 다르게 운영되며 고객이 지정계좌로 청구금액을 이체하면 전기요금의 납부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은행시간 마감 후에 전기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바로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한전 강화지점 총무과장 박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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