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0일 공적자금 국정조사특위 한나라당측 간사에 박종근 의원을 선임하는 등 국조특위 위원 9명을 확정했다.
 
위원에는 홍준표 전재희 이성헌 엄호성 심재철 김부겸 이병석 안영근 의원이 포함됐다.
 
국회 공적자금 국조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는 등 특위 구성을 매듭지을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이 법무장관 해임건의안 대처 등 당내 사정을 들어 명단제출을 연기함에 따라 구성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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