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마지막 폭염을 날려버릴 대형 음악축제인 제7회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이틀간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회관에서 오는 14~15일 예선을 거쳐 올라올 고교팀과 대학팀이 경연을 벌이고 유명 락가수인 김종서, 도원경, 왁스, 부활, 오부라더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계획이다.

동두천 락페스티벌은 한국 록음악의 전설 신중현씨가 1960년대 동두천에서 처음 음악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1999년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았으며 전국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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