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회 인천지부(회장 김교대)는 11일 평생학습사회 기반조성의 일환으로 `청소년 종합회관' 건립 등 6가지 의견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 사항은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회관 건립 ▶외국인 학교 및 특수목적학교 증설 또는 유치 ▶도서관 운영비 지원·확대 ▶주5일제에 대비한 사회의 교육기능 강화·강구 등이다.
 
삼락회 인천지부 김교대 회장은 “평생교육 사회에 맞는 교육 환경을 위해 지난주 시에 의견을 건의했다”며 “대부분 중·장기 계획으로 시에서 2∼3일 후 건의 사항에 대한 확답을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락회는 퇴직 교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올해 2월 평생교육 사회에 일조하기 위해 교육삼락회로 명칭을 바꾸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우는 즐거움·가르치는 즐거움·봉사하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가진 삼락회 인천지부에는 현재 1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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