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종업원의 은행신용카드를 훔친 뒤 거액을 빼내 탕진한 40대 사업주가 경찰에 덜미.
 
인천동부경찰서는 11일 김모(46·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자신이 운영하던 모 개발회사 여자탈의실에서 종업원 허모(43·여)씨의 은행신용카드 4매를 훔친 뒤 2천200여만원을 빼내 탕진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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