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인들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경로당이 안양에 잇따라 개관한다.
 
안양시는 동안구 호계1동 인호경로당과 만안구 안양1동 남부경로당을 지난 20일, 21일에 각각 준공식을 갖고 노인들에게 개방했다.
 
사업비 3억3천800만원을 들인 인호경로당(호계1동 957-41번지)은 연면적이 137.33㎡(42평)이며 남부경로당(안양1동 622-297번지)의 연면적은 129.96㎡(39.3평) 규모의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건립, 준공됐다.
 
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적정 부지를 매입해 건립한 인호·남부경로당은 지난해 11월 착공을 시작, 8개여월만에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경로당 회원과 지역주민, 신중대 시장, 시·도의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현판식과 함께 시설내부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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