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간의 인터넷 교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해외 대학과의 화상강의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30일 “인터넷을 통한 화상 공동강의 교류 대상에 일본의 도쿄대와 미국 USC, 호주국립대, 대만 국립대 등을 포함시킬 것”이라면서 “이들 대학과 협의한 뒤 매월 1회 화상 세미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2000년부터 공대 전공과목인 `국제협력에 의한 제품설계 및 개발'을 미국 미시간대 및 영국 옥스퍼드대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화상강의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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