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는 무릎 부상을 입은 외국인 선수 퀸튼 브룩스 대신 존 와센버그(28)를 새로 영입했다.

192.6㎝, 116㎏의 파워포워드 와센버그는 지난 99-2000 시즌과 2000-2001 시즌에 부산 기아(울산 모비스 전신)와 원주 삼보(TG 전신)에서 뛰면서 평균 20점 이상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와센버그는 오는 25일 모비스와의 경기부터 출장한다.

브룩스는 무릅 부상으로 5주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22일까지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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