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nna Boys Choir goes to POP' = 빈 소년합창단이 부르는 팝 명곡들을 담은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프로듀서 리하르트 외스터라이허와 빈 소년합창단의 예술감독인 게랄트 비르트의 기획으로 합창단원들이 추천한 팝 명곡들을 편곡, 지난 3월부터 녹음해 완성했다.

비틀스, 마돈나, 백스트리트보이즈, 뱅글스, 스팅, 셀린 디옹, 메탈리카, 얼스 윈드&파이어, 엔야 등의 곡들을 수록했다. EMI클래식스.

▲테제의 노래 'Venite Exultemus-오라, 주께 노래하자' = 테제는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시골마을로 2차대전중인 1940년 스위스 출신인 로제 수사가 이곳에 정착해 '테제 공동체'를 만들었다.

전쟁으로 시달린 이들에게 안식과 평화를 주기 위해 탄생한 테제 공동체의 존재가 서서히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곳은 각국에서 매주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성지'가 됐고 현재는 20개국에서 모인 가톨릭, 개신교 수사 9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테제의 노래'는 테제 공동체가 하루 세 차례 열리는 기도회에서 부르는 경건하고 조용한 선율의 합창곡으로 이 앨범에는 열 아홉 곡이 실려 있다. 씨앤엘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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