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 2001년 9월부터 최근까지 영동과 경부, 서해안, 중부 등 경기·강원지역 4개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 18명에게서 자릿세와 보호비 명목으로 월 100만∼150만 원씩 모두 7억여 원을 빼앗은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고속도로 노점상 연합회를 조직하는 등 합법적인 단체를 가장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심언규 기자
simangyu@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