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개발프로그램인 복지행정시스템 운영을 전국 최초로 시범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관리 프로그램은 재산의 소득환산제의 변경이 주요 변경사항으로, 주택, 농지 등 실물기준을 폐지하고 재산의 소득 환산액으로 기준을 정하여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평군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2천138가구로 변경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생계급여 5억3천300여만원과 주거급여 5천500여만원을 지난 10일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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