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24일 귀가중인 행인과 경찰관을 폭행한 최모(30)씨 형제 2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형제는 24일 새벽 2시1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125-7 앞 길에서 귀가중인 박모(34)씨에게 시비를 걸어 우산을 휘두르며 폭행을 하고 때마침 순찰중인 간석파출소 소속 송모(38)경사 등 2명의 경찰관이 목격, 임의동행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며 폭력을 가하는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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