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의정부경찰서는 24일 70대 노모를 상습폭행한 혐의(존속상해)로 이모(37·의정부시 신곡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6일 오후 9시께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소홀히 대한다는 이유로 방안에서 잠자고 있던 노모(78)를 마구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히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