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선자대변인은 이날 발표를 통해 “노 당선자는 꽤 오래전부터 임 의장을 인수위원장으로 내정했고, 인수위 구성 또한 임 의장이 맡아 하도록 맡겼다”고 밝혔다.
임 의장의 인수위원장 선임은 정책실무형으로 인수위를 구성해 정권인수 작업을 벌이겠다는 노 당선자의 구상에 따른 것이다.
인수위의 각 분과위원장은 실무 전문가 중심의 비정치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6일중 구성을 완료하고 연내에 현판식과 상견례, 기본 활동방향 등을 논의한 뒤 내년 1월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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