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강화군의회(의장 이재원)는 지난 26일부터 2일간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음지에서 묵묵히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 관계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소외돼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위문과 함께 말벗이 돼 주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이 의장과 전 군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길상면에 위치한 성안나의 집 등 15개소의 기관 및 시설과 어려운 이웃 70명에 대해 양말, 라면, 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일회성이 아닌 연말마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중의 하나로서 위문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기관 및 시설을 방문, 현지 실태 등을 둘러보고 어려움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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