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106회 임시회가 지난달 30일 열려 오는 13일까지 14일간 시정질문을 비롯해 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초선의원 14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에 나서는 등 제4대 시의회가 첫번째 시정질문과 예산안 심사에 나서는 것이어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에 나서는 의원은 내무 3명, 문교사회 5명, 산업 3명, 건설위원회 5명 등 모두 16명으로 이들은 2일 시교육청, 3∼4일은 시청을 대상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
 
2일 시교육청 질문에서 신영은(남동1)의원은 1학기 1노인정 자매결연과 교육시설 신·개축공사 부실시공 방지 문제를, 최병덕(남동2)의원은 초·중·고교 신설과 관련한 질문에 나선다.
 
또 김덕희(부평4), 이주삼(계양2), 신호수(서구2)의원 등도 각각 폐교를 이용한 환경학교 운영, 인천학생문화회관 건립, 북부교육청 분리 증설 등 환경·인성교육과 교육환경 문제를 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3일 7명, 4일에도 8명의 의원이 인천시정관련 질문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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