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총 국악회관은 오는 6일부터 국악 문화학교 제1기 회원을 모집한다.
 
국악 문화학교의 강의 과목은 가야금, 풍물, 한국무용, 단소, 대금, 민요, 판소리, 정가 등 9개 강좌로 강습기간은 내달 3일부터 4월26일까지 3개월이다. 강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한다.
 
수강료는 가야금 10만원, 한국무용 9만원 등 6만∼9만원 선이며 만 65세 이상 경로자와 장애인은 강습료를 받지 않는다.
 
인천지역 국악계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국악회관은 남구 숭의4동 수봉문화회관 옆에 새로 건설됐으며 최고의 강사진과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국악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32)876-8364, 875-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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