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 팔꿈치로 상대방을 가격했던 정재근(전주 KCC)이 2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0일 잠실체육관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9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 도중 팔꿈치로 박성훈 얼굴을 가격한 정재근의 행동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 2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300만원을 물리기로 결정했다.

또 재정위는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판정하지 못한 김귀원 심판에 대해서는 1주일 출전 정지와 30만원의 제재금을 물리는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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