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오스트리아 주요 작곡가들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가족음악회 '먼나라 이웃나라, 독일.오스트리아 여행'이 22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음악원 출신의 박지선(바이올린), 오윤주(피아노), 채희철(첼로), 어수희(피아노), 권마리(피아노), 김정현(바이올린), 왕혜진(첼로) 등이 출연, 슈베르트의「바이올린 소나티네 g단조 D.408」, 모차르트의「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K.301」, 베토벤의「첼로 소나타 제3번 A장조 Op.69」등을 들려준다.

특히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로 분장한 배우들이 출연해 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다. 1만-2만원. 파라다이스 미디어아트. ☎ 2263-3620.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2003 신년음악회가 2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련된다.

서현석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이탈리아 기상곡」, 김동진의「신아리랑」,강준일의「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마당」, 쇼스타코비치의「페스티벌 서곡」등을 연주한다.

사물놀이 한울림, 가야금 연주자 김일륜, 해금 연주자 강은일, 소프라노 송광선,크누아(KNUA) 브라스 퀸텟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전석 초대. ☎ 565-1115.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