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타자 신조 쓰요시가 1년만에 뉴욕 메츠에 복귀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뉴욕 메츠는 1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웨이버 공시된 신조와 연봉 60만달러에 1년 계약을 맺었다.

신조는 미국 진출 첫 해인 2001시즌 메츠에서 뛰다 그 해 12월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됐었다.

수비력이 뛰어난 신조는 지난해 타율 0.238, 9홈런, 37타점으로 타격에서는 신통치 않았다.

신조는 올시즌 메츠에서 타석수에 따라 최다 4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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