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상의 음악 프로듀서 고므로 데쓰야(44)가 ㈔동북아 환경문화연합 상임수석대표 강운태 민주당의원의 초청으로 15일 한국을 방문한다.

고무로 데쓰야는 가수, 작사, 작곡, 프로듀서로서 UN본부 마약 퇴치 캠페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환경문화연합 일본 측 조직위원으로 위촉돼 강운태대표로부터 16일 오후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월드컵 1주년 기념 한일 조인트 콘서트, 7월 중국 고비사막에서 열리는 한중일 환경 체험 캠프, 황사방지 기금 모금 3국 콘서트 등 환경문화연합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일본측 프로듀서로서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에는 일본 인기그룹 글로브의 멤버이자 지난해 결혼한 부인인 게이코도 동행하며 동북아 환경문화연합의 조직위원인 하타 쓰토무 일본 전 수상, 가수 보아의 소속사인 에이팩 임원진 그리고 NHK, TBS 등 일본 방송 관계자도 취재차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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