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21일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 일행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34·인천시 남구 학익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모호프집에서 일행인 정모(46)씨 등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정씨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정씨 가방에서 현금과 수표 등 50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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