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성품과 정연한 논리가 돋보인다는 평을 듣는 언론인 출신 4선 중진.
 
동아일보 기자로 있다 지난 1978년 당시 강영훈 외교안보연구원장의 눈에 띄여 외교안보연구원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대통령 정무비서관 등 공직을 거쳤다.
 
지난 1992년 14대 총선(부산 영도)에서 민자당 공천을 받아 여의도에 입성한 뒤 줄곧 정보통신 관련 상임위에서 활약, 국회내 대표적인 `정보과학통' 꼽힌다.
 
최병렬 대표가 선출된 2003년 6월 대표 경선에서 6명 후보 가운데 최하위로 낙선했으나 2004년 3월 탄핵 후폭풍속에서 사무총장을 맡아 박근혜 전대표의 `오른팔'로 부상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인품도 온화하다는 평이다.  부인 지인경(53)씨와 2녀.
 
▶부산(59) ▶서울대 외교학과 ▶동아일보기자 ▶대통령 정무비서관 ▶신한국당기조위원장 ▶국회 과기정위원장 ▶사무총장 ▶인재영입위원장 ▶14, 15, 16, 17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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