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호일보는 지난 1988년 창간 이래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바른 언론상을 실천하는 정론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언론을 둘러싼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에 대한 독자들의 욕구 또한 갈수록 커져가는 상황입니다.

기호일보가 21세기 시대변화에 부응하여 독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으로 더욱 거듭나기를 바라고,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인천·경기 지역의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전국적인 물난리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나라 안팎으로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와 저희 한나라당도 온 국민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희망 가득한 나라를 만드는 데 더 많은 땀과 정성을 쏟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의 사랑과 신뢰 속에 나날이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한나라당 대표 강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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