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힌 이강부(61) 인천시교육위원회 부의장은 “의장을 잘 보필해 인천교육위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충북 출신으로 경희대 체육학과, 인천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교사·교감, 장학사, 장학관을 두루 거치고 인천 부평서여중 교장으로 퇴임했다.
 
체육을 전공해 인천체육, 특히 하키 발전에 공을 세웠다.
 
이 부의장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한정된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인 이숙경(61) 여사와의 사이에 7자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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