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동주(27)가 26일 지난 해보다 6천만원이 오른 2억2천500만원에 재계약, 팀 역대 야수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김동주는 지난 시즌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120경기에 출장해 26홈런, 타율 0.318을 기록하는 등 공격의 핵으로 활약했다.

한편 두산은 재계약 대상자 중 심재학과 이혜천과의 계약만을 남겨 놓았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