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천군은 28일 백학면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4천만원을 들여 가구별 전산장비(컴퓨터 123대)를 구입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행자부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시범마을로 선정되자 지난해 7월 3억원을 들여 LAN구축, 무인 민원 발급기, 주민교육장 등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계속 사업으로 오는 4월말까지 마을 정보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1억8천만원을 추가 투자해 오는 6월말까지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스템, 공동이용 콘텐츠, 구매정산 시스템, 마을의 개성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 정보콘텐츠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정보검색은 물론 주민들이 인터넷을 활용해 소득증대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수준 도달을 목표로 올해 6월말까지 총 7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범마을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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