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회에서는 교육위원 9명의 투표로 2선인 안상원 위원이 5표를 획득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접전이 예상됐던 3선의 최병준 위원은 3표를 얻는데 그쳤다.
또 부의장에는 초선인 이강부 위원이 2차 투표에서 5표를 얻어 4표를 획득한 이흥옥 위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안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교육위 설치 목적과 취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교육위의 위상 제고 및 역할 수행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교육위는 나근형 교육감, 박동석 정무부시장, 박창규 시의회부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교육위원회 개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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