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고객위주로 각종 규제 정책에서 벗어나 고품질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제9대 한강유역환경청장에 취임한 김상균 청장에 취임 일성이다.

김 청장은 “직장내에서 신바람 나는 일터, 즐거운 직장 분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양 태생인 김 청장은 기술고시 14회로 지난 1979년 대전지방철도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고속철도건설사업소장, 철도청 시설본부장, 철도청 건설본부장,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국장·철도국장, 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내는 등 대부분 공직을 철도청과 건설교통부에서 지냈다.

김 청장은 항상 직원들을 일일이 챙기는 온화하고 자상한 아버지 같은 상이라고 직원들간에 정평이 날 만큼 직원들의 인화 단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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