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제14대 한전 고양지점장으로 취임한 신명식(56)지점장은 취임식에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양질의 전력공급과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을 받는 한전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지점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혁신을 위해 정신자세와 생활태도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도해 변화와 혁신의 주인이 되고 동료간에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간 화목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 지점장은 지난 1977년 한전에 입사해 경기북부지사 배전부장, 전북지사 고창지점장, 부산지사 북부산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8일 경기북부지사 고양지점장으로 부임했다.
 
신 지점장은 성품이 온화하고 자상하며 업무처리로 있어서는 세밀하고 빈틈이 없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향순(49)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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