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난 10일 오후 10시8분께 여주군 북내면 석우리 한모(56·여)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2만 마리와 축사 1채 내부 200평을 모두 태워 9천만여 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부에 연탄난로와 열풍기 등 난방설비가 돼 있었던 점으로 미뤄 난방기기 전기누전 등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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