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전자를 방문한 찌피리브니 부총리 일행은 마케팅팀 데이비드 스틸 상무로부터 삼성전자의 현황을 소개받은 뒤 홍보관과 정보통신연구소 등을 둘러보며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의 앞선 정보산업기술을 경험했다.
이관수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이스라엘에는 삼성전자 통신연구소가 세워져 있다”며 “향후 이스라엘의 발전된 IT 기술과 삼성전자의 돈독한 협력속에 더 큰 발전을 이뤄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찌피리브니 부총리 일행은 “삼성전자는 이스라엘에서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며 삼성전자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기업과 삼성전자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스라엘 휴대전화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은 1억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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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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