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가평군 기동별동대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2팀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방자치제의 정착으로 주민의 행정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과거와는 달리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에 대해서도 주민의 기대치가 높아가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2팀을 신설해 주민이 감동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왔다는 것이다.
 
4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2팀은 주민생활 및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생활민원 불편사항을 신고만 하면 즉각 출동 후 처리함은 물론 신고전에 사전 순찰 등 찾아서 보수하는 서비스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달라진 민원서비스로 행정의 신뢰도를 증진시키고 있다.
 
지난해 10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2팀 발대식 후 주민불편사항 처리실적에 따르면 보도블록 파손 및 망실, 노면정리 등 보도블록 정비 214건, 포장도로 파손 및 침하, 균열 등 로커하드 포설 94건, 현수막 제거 및 불법 쓰레기수거, 상·하수도 맨홀 정비가 40건 등 총 355건 중 351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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