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16일 오전 11시41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이학관 신소재공학과 4층 에너지소재 분석실에서 불이 나 학생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분석실 내부 4평과 연구논문 및 사무집기 등을 태우고 450만 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불이 난 분석실은 비어 있던 상태였으며 이 건물에 있던 학생 등 30여 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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