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제17대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장에 남궁원(60·교수)씨가 지난 15일 취임했다.

 연세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원대 응용회화과 교수이기도 한 남 회장은 “침체된 경기예총을 단합과 화합으로 활성화시키겠으며 이를 위해 31개 시·군 예총지부를 발로 뛰면서 각계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명실상부한 예총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회원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향상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힌 남 회장은 `2006서울국제아트페어' 특별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그 동안 국무총리·교육부장관·경기예술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인 김순미 씨 사이에 1남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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