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7일 오전 3시15분께 안성시 일죽면 일죽 나들목 부근 중부고속국도 아래 38번 국도에서 장모(31)씨의 비스토 차량이 고속도로 교각을 들이받으면서 뒤따라오던 장 씨의 친구 A(29)씨의 아반떼 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장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운전하기 전에 둘이 술을 마셨다”는 A 씨의 진술로 미뤄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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