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안성마춤 한우는 오늘도 세계를 향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안성마춤 한우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대림동산 웨딩홀에서 안성마춤조합공동사업법인 주최로 2007년 안성마춤 한우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 양두석 안성시의회 의장, 박세만 한우회 회장, 시의원, 축산연합 관계자, 농협장, 안성마춤 한우회 회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그 동안 안성마춤 한우는 차별화된 고품격 품질경쟁력과 브랜드 마케팅에 힘입어 1999년 설립 초 회원 30명(250두)으로 출발해 현재는 118명(7천300두)의 회원으로 명실상부한 한우 생산자 조직으로 성장했다.

 또한 안성마춤조합공동사업법인 마케팅 조직과 결합, 체계화된 사양관리와 시스템정비로 맛과 육질이 크게 향상됐으며 이러한 결실은 송아지부터 사육관리를 투명화시키고 도축, 가공, 유통까지 생산이력 시스템을 적용함으로 품종과 등급관리가 동일한 최고급 한우를 생산할 수 있었다.

 이런 최고급 한우는 현재 유명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인천점, 스타슈퍼와 GS백화점 부천점, 구리점, 안산점 등 3곳, GS마트 6곳 등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안성마춤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03년도 농림부가 주최한 제1회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3회 연속 우수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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