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5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은 예비후보자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지역 언론 등의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검색활동을 벌여 사이버상 선거법위반 행위를 적발하게 된다.

  주요 검색내용은 ▶후보자,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흑색선전 ▶정당·후보자를 패러디한 만화, 광고, 동영상 ▶선거운동용 전자메일 전송 등이다.

  경기지역의 재·보궐선거 대상은 화성시 국회의원(보선), 양평군수(재선), 도의원 2명(가평·안산 재선), 안성시의원 1명(재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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