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54대 김포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박병동(52)서장은 각종 지역 현안을 앞장서 해결하는 지역 밀착형 지휘관으로 후배들로부터 신뢰가 두터운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박 서장은 1981년 조사특채 2기로 경찰에 입문, 인천시 남동경찰서 보안과장을 거쳐 김포공항경찰대 외사과장, 경찰청 경리계장,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경숙 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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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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