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은 지난 9일 용인 손곡중학교에서 `나라사랑 역사교육'을 실시했다.

 수원보훈지청 자체 혁신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국가보훈에 대한 이해와 확고한 역사관 및 우리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직접 강의로 진행된 가운데 15개 반 600여 명의 학생에게는 영상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김영식 수원보훈지청장의 보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국학운동시민연합 전문강사의 우리역사 알리기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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