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억동 광주시장과 전근배 광주하남교육장은 14일 오전 광주하남교육청 신청사의 개청식에서 광주시 교육분야의 발전을 위해 `교육경비지원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15일 제정돼 시세의 5% 범위내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코자 교육청과 `교육경비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경비지원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시와 교육청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게 됐으며, 시의 안정적인 교육경비의 지원을 통해 관내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 시장과 김영훈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교육청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명품학교와 명품교육브랜드를 창출하고 선진교육을 이끌어 가는 교육청이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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