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제9대 오산대학장으로 명지대 인문대학장을 지낸 홍문표(68)박사가 취임했다.

 지난 9일 취임한 홍 학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울대 문리대, 성균관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5년 서울기독교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지난 71년 관동대 교수를 시작으로 명지대 교무처장, 인문대학장, 사회교육원장 등 명지대에서만 20여 년을 봉직했다.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신용호 여사와 사이에 2남 3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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