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의정부시 농업기술센터가 새해영농설계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3일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쌀 500kg을 모아 14일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센터는 이날 농촌동인 녹양동과 가능1동, 자금동, 송산1·2동의 협조를 받아 어려운 25가정을 선정해 가구당 20kg씩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최영달 농촌지도자 회장은 “농촌도 어렵다고 하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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