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 받아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는 물론 새마을 가족이 하나되어 신뢰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새마을운동 포천지회장으로 취임한 강태선(40) 회장의 취임 일성. 강 회장은 영중면 양문리에서 출생하여 포천종고와 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R.O.T.C 장교로 임관되어 89년 대위로 전역했으며, 새마을운동 포천지회 이사와 영중초등학교 운영위원, 영중면 체육회장, 영중중학교 동문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6·13 선거에서 포천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책을 맡아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며, 선배지도자들의 고귀한 뜻을 존중하고 대화의 폭을 넓혀 내부결속을 다지는 한편 앞으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15만군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